“한난에서 쌓은 31년 노하우 통해 현안사업 해결할 것”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 3번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이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 3번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이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9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본사에서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3년이다.

1964년생인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집단에너지업계에서만 31년여 간 열병합발전플랜트, 고객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거친 지역난방 전문가라는 평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출신으로 기술연구소 신재생 및 냉방팀장, 광교지사장, 플랜트기술처장, 동탄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이 공사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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