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GM대우에서 제작, 판매한 토스카 LPG 승용차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19일 제작 결함 시정 명령(리콜)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운전석 옆 좌석의 바닥에 장착된 엔진제어 전기배선이 배선 보호용 금속제 커버와 닿아 엔진 경고등이 켜지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다.


리콜 대상은 2006년 1월 3일부터 같은 해 5월 9일까지 제작, 판매한 토스카 LPG 승용차 3707대다.

  
29일부터 GM대우 전국 직영,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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