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반부패·청렴 업무협력 및 탄소중립 대응방안 논의
[이투뉴스]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17일 울산태화호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공단을 비롯해 그랜드코리아레저, 제주대병원, 전북대병원, 한국공항공사, 교직원공제회,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여기관 상임감사들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올해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한국형 RE100 제도의 개요와 참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최초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감사활동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감사인들의 감사 전문성 제고와 업무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