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공급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중점 확인

▲정용기 한난 사장(오른쪽 2번째)이 공사 강남지사를 찾아 지역난방 공급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오른쪽 2번째)이 공사 강남지사를 찾아 지역난방 공급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설 연휴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공사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난방 안정공급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13일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의 사고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경영진 현장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동절기 안정적인 집단에너지시설 운영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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