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이윤영)는 지난 19일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광주 5개구 아동복지시설에 설 명절음식 및 아동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광주아동복지협회와 각 구별 추천기관인 용진육아원, 광주애육원, 노틀담형제의집, 광주영신원에 각 1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18일에는 매년 임직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측정한 인바디 및 체중감량과 회사 매칭그랜트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사)스스로나눔복지를 통해 한부모세대 및 장애인세대 20곳에 쌀 400㎏을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건넸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 및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인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 및 외부 입상관 이상유무 확인과 함께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는 밸브 잠금을 확인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환기를 시키는 등 연휴기간 가스 사용에 대한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설날 연휴기간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초동 조치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119종합상황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사고 발생 시의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이윤영 해양에너지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전달해 뜻 깊다”면서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실천 의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연휴기간에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한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경영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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