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력 안정공급 위해 비상대기조 및 긴급복구반 운영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설 연휴 안정적인 열·전력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특별점검점검을 펼쳤다.

공사는 연휴 중 발생한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에 나섰다.

더불어 안정적인 열과 전력 생산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매일 1회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발전설비 고장에 대비한 비상대기조 편성 및 열수송관 복구를 위한 권역별 긴급복구반도 운영했다.

한난 관계자는 “설 연휴 한파로 인해 에너지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보했다”며 “공사는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으로 지역난방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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