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윤종택)는 3일, 최근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구성된 직원들과 함께 청사 앞에서 금년도 안전과 무사고를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다짐 행사는 본부가 개소한 이래 최저수준 가스사고를 기록한 지난해의 큰 성과를 올 해도 이어나가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공사 대전광역본부 노사 대표는 이날 지자체가 마련한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한해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전체 직원들이 작성한 개인별 소원지를 달집에 매다는 이벤트에도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윤종택 공사 대전광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과 안전의지를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지혜의 상징, 토끼해를 맞아 올해는 보다 슬기롭게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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