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지사 대상 방제대응태세 점검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방제훈련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훈련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12개 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방제대응태세 점검에서 마산지사를 최우수 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방제대응훈련, 방제기자재 운용, 예방활동 등 6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마산지사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지역과의 협업이 우수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곤 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겠다"며 "비상통보 응소훈련 및 지역 방제세력 합동훈련 등을 강화해 방제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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