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안산시 자원회수시설 찾아 이행상황 확인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찾아 가동률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찾아 가동률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7일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자원회수시설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안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하루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과 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여과·집진설비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환경청장은 현장에서 “일요일부터 이어진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오늘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며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이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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