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방안 모색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협회 세미나실에서 분과위원회 개최한다.
1일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천연가스차량 관련 분과별 전문가회의를 통해 천연가스차량의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간 친목 및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4개 분과로 나뉘며 ▲정책기술기준분과 ▲대외협력분과 ▲가스공급 및 충전설비분과 ▲자동차 제작ㆍ개조ㆍ요소부품분과 등 분야별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정책기술기준분과는 물류협회를 통해 친환경 물류정책 도입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천연가스차량 및 충전소 안전성 평가, 천연가스차량 기술기준 제정, NGV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대외협력분과는 국내외 NGV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관련 정보와 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입 지원정책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가스공급 충전설비 분과에서는 ▲천연가스 운송 시스템 체계진단 및 개선에 관한 연구 ▲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및 법규 검토 ▲수송용 천연가스 보급확대를 위한 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 및 협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자동차 제작·개조·요소부품 분과에서는 ▲천연가스차종 확대 및 기술향상 방안 모색(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5개 업체) ▲천연가스차량 개조 기술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NGV 관련 부품의 표준화 및 인증방안 ▲천연가스차량용 용기에 대한 품질보증 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 및 협의가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간 친목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분과별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