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공자 20명 표창

제4회 LPG의 날 행사가 2일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협회, 한국LP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업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 유수륜 회장의 개회사 및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산업정책국장의 축사와 LPG산업 유공자에 대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LPG업계에 대한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신원모 한국가스 대표 ▲고천봉 금나가스(주)대표 ▲권영승 한국가스 대표 ▲전윤남 금성가스 대표 ▲조돈숙 용산합동가스 대표 ▲최성인 (주)동네가스 대표 ▲추영배 신흥가스 대표 ▲황병용 대원가스 대표 ▲강윤홍 (주)삼성에너지 대표 ▲조병관 영진에너지 대표 ▲전일규 청주개인택시LPG충전소(주) 대표 ▲김영자 가나다가스충전소 대표 ▲이성문 (주)삼영가스충전소 소장 ▲유경철 대치가스(주) 소장 ▲박원조 SK가스(주) 부장 ▲이성우 (주)이원 차장 ▲김강면 대한LPG협회 부장 ▲임지환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장 ▲김성수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과장 ▲이용균 (주)엔진텍 대표 등 20명에 대한 지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LPG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LPG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LPG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함께 국민들에게 청정연료인 LPG의 중요성을 알려 LPG수요 확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2005년에 제정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3회 LPG의 날은 프로판 배송센터 전국 확대를 반대하는 판매업계의 시위로 파행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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