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2528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총 33척, 48억3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30.7%를 달성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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