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닥터는 국내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고관절보호대 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개발로 출시예정인 WC605H는 수술 이후 고관절 재탈구를 방지하고 수술 후 일상 생활에서의 재활과 회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보조 의료기기이다.

디스크닥터는 공동 개발을 통해 환자 병증에 대해서 연구 영역을 구체화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도 전문적인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디스크닥터 장기용 대표는 “최근 노년층의 고관절 부상이 늘어나고 수술이나 물리 치료 후 재활을 받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고관절 질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디스크닥터는 이러한 고관절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연계 및 협력하여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특허 기술 Hip Post-surgical Brace까지 출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관절 질환의 경우, 재발이 빈번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과 고통을 초래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고관절 보호대 착용이 권장되는데, 이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스크닥터의 고관절 보호대 WC605H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달 출시 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몰, 문의전화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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