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출발 잦은 국내 도로환경 반영

[이투뉴스] 한국쉘석유(대표 예룬 라머스)는 국내 도로 실정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엔진오일 '쉘 힐릭스 시티 0W-30(Shell Helix City 0W-30)'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쉘 힐릭스 시티는 잦은 교통체증, 정차와 출발이 많은 국내 도심에서 엔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해 준다. 제품명에 '시티'라는 단어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부품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행 중 소음을 줄여주고, 특히 스탑앤고, 오토스탑 등 공회전 제한 시스템이 적용된 자동차에 특화됐다. 디젤과 가솔린 차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

예룬 라머스 한국쉘석유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쉘 힐릭스 시티는 한국 도로에 최적화된 도심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와 국내 주행환경에 발맞춰 제품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기계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모회사 쉘 그룹은 2021년까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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