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전력별 전기료 인상 예상 금액 분석

[이투뉴스]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전기요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및 공장을 위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전기료 컨설팅 경험을 담은 ‘전기요금 관리 전략집’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면서 전기·가스요금이 폭등했다. 작년 4분기 전기료 인상과 올해 1분기 부하 시간대 변경으로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이 10%이상 인상되었다.

해줌은 기업들의 전기료 이슈 해결을 돕기 위해 전략집에 전기료 인상에 대한 상세 분석과 구체적 절감 방법 및 추가 수익 확보 방안 등을 수록했다. 작년 4분기 전기료 인상과 올해 1분기 부하 시간대 변경에 대한 상세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피크 관리, 요금제 변경 솔루션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등 전기료 절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았다. 별도 투자금 없이 줄인 전력을 판매하여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요관리(DR) 사업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줌은 약 200억 규모 정부 연구과제를 추진하며 전력관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전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전기료가 인상되면서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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