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

▲총회에 참석한 전국대의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에 참석한 전국대의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는 23일 천안축구센터 본관2층에서 대의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회에는 에너지공단, 대한숙박업협회, 공인중개사협회,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사업단, 사랑의 보일러나눔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대성셀틱에너시스, 알토엔 대우 등 보일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성장을 기원했다. 

▲문쾌출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며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문쾌출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며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문쾌출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이 에너지·가스산업과 관련 사업의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만큼 누구보다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면서 “우리들의 결의가 성실하고 완벽한 정격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해 소비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며 대한숙박업협회 중앙회 회장인 정경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업무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인 양 협회가 상생의 길을 걷자고 제안했으며,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신상호 총회장은 축사에서 기능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에서도 직능인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이동환 창성설비 대표), 허남욱 의령건축설비 대표, 류성혁 부성설비철물건재 대표)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김영기 영성설비 대표, 김갑수 지에스이엔지 대표, 윤순기 일심ENG 대표, 김용일 종합보일러가스 대표, 원선호 칠봉종합건설 대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 표창(원연 청원종합건축 대표, 고종문 백석설비 대표, 한영익 동부설비 대표, 김계홍 건영설비 대표, 김연형 경상개발설비 대표)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에지절약정책과 에너지 이용효율향상, 가스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조태만 우성설비 대표, 김상표 사계절에어컨 대표, 최일수 대신종합설비 대표, 임석규 부원종합설비 대표, 김상복 대성설비보일러 대표, 장호 금성종합설비공사 대표, 정용복 한남건축설비 대표, 석옥성 양평이레설비 대표, 이왕현 제일설비 대표, 김복열 형제설비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설경수 경남건축 대표, 박재현 경일ENG 대표, 지명용 강북지역난방 대표, 김태성 다온이엔씨 대표, 김성봉 대성종합설비 대표, 노진봉 성재설비 대표, 김종락 동남설비공사 대표, 손강수 수강설비 대표, 조순창 수광종합건재 대표, 정용희 귀뚜라미천안서부점 대표)이 시상됐다.

협회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회원에게 주는 중앙회장 표창은 강병학(드림인테리어 대표), 윤옥준(중앙설비 대표), 고흥석(안전보일러설비 대표), 윤원석(만석상사 대표), 박춘범(미래설비 대표), 신정만(성진ENG 대표), 고현민(창하인테리어설비 대표), 김영곤(문영설비 대표), 김정식(공산건재설비 대표), 장봉학(경동보일러 서초점 대표), 박민재(창진설비 팀장), 신재원(삼우종합보수공사 대표), 박광서(우진설비 실장), 김창복(다윗건설 대표), 이종진(대성설비 대표), 신동호(대광설비 대표), 최장호(귀뚜라미보일러 판매·수리전문점 대표) 등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지부는 강남·서초지부(지부장 김영호)와 강동구지회(지회장 노용우)가 공동으로 지난달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정돼 이날 총회에서 기념패와 부상을 받았다. 또 궐위된 중앙회 부회장에 시원건설 노용우 대표가 선임돼 전임자의 잔임기간을 수행하게 됐으며, 서울시 바로봉사단 단장으로 강남·서초지부 오정임 회원이 선임됐다.

한편 올해 전국시공인 단합대회는 오는 4월 25일 광주 첨단체육공원축구장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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