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혁신 지속성장 기반 다질 터" 포부

▲28일 열린 한전KPS 상임이사 취임식에서 (왼쪽부터)조영래 신임 이사, 김홍연 사장 전호광 신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열린 한전KPS 상임이사 취임식에서 (왼쪽부터)조영래 신임 이사, 김홍연 사장 전호광 신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8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영래 전 신사업본부장과 전호광 UAE본부장을 상임이사(전무)로 선임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가졌다.

조영래 신임 상임이사는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총무처장, 신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호광 상임이사는 1989년 입사해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이사는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가치 향상을 극대화하고, 변화에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와 송전설비 정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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