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 않고 관심 갖는 게 중대재해 근절 지름길"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경영진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경영진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경영진의 안전관리 인식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3일과 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진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1월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내용을 반영해 ▶안전경영 마인드 및 관리책임자의 역할 ▶중대산업재해 사례별 쟁점실무 ▶CEO 특강 등을 주로 다뤘다. 

김회천 사장은 특강에서 “위험은 항상 우리 곁에 숨어 있다. 자만하지 말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대재해 근절의 지름길”이라 경영진의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현장안전경영 활동과 안전교육 참여 등의 다양한 안전활동을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