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기부 참여해 지진 피해국에 모금액 전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본사 전경.
▲서울에너지공사 목동본사 전경.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노·사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임직원들로부터 거둔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가 모은 이 작은 성금이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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