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매년 3월 3일 모범납세자 포상  

▲송규석 현대쉘베이스오일 대표(오른쪽)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송규석 현대쉘베이스오일 대표(오른쪽)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 계열사 현대쉘베이스오일(대표 송규석)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를 포상하고 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4년 상업가동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국가 세수에 이바지하고 해외수출을 통해 외화획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규석 대표는 "납세는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현대오일뱅크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합작법인으로 2012년 4월 출범했다. 윤활기유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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