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혁신벤처 사업화 지원 사업설명회 및 현장간담회

▲에너지혁신벤처 현장간담회에서 에기평 및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에너지혁신벤처 현장간담회에서 에기평 및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에너지혁신벤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설명회와 의견수렴 간담회를  6∼7일 열었다.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에너지혁신벤처의 사업화 현안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올해 사업화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20여개 에너지벤처기업이 참가한 6일 현장간담회에선 벤처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R&D, 금융, 규제 현안에 대해 에기평이 추진 중인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에너지 신산업 규제 이슈 및 투자유치 등 현안을 공유하고, 에기평의 지원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50여개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7일 설명회는 에기평이 올해 신규지원 대상으로 공고 중인 사업화 연구개발과제의 기획 방향과 지원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성주 에기평 에너지정책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화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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