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동력 확보", "해상풍력설계 선도" 포부

▲김선관 한전기술 전략기획본부장(상임이사)
▲김선관 한전기술 전략기획본부장(상임이사)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일 김천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일배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은 1988년 한전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김일배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1990년 한전기술에 입사해 신재생환경그룹장,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일배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상임이사)
▲김일배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상임이사)

김 상임이사는 "탄소중립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에너지 사업영역 개척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기반한 신규 복합화력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해상풍력발전 종합설계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