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등 소개 개별상담도 지원

[이투뉴스] 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1차 통합설명회(수도권역)'를 개최한다.

협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원전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 지원을 위해 협회가 수행하는 ‘2023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 희망기업에 개별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중기재정으로 21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퇴직자·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재취업, 원자력 유관 전공자 인턴십 및 정규직 전환, 원전기업 역량 강화 및 SMR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사업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nisp.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통합설명회는 오는 4월 대경권, 7월 충정권, 9월 수도권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