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 “변화와 혁신만이 위기 극복” 강조

▲최연혜 사장이 가스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KOGAS의 5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이 가스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KOGAS의 5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6일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난방비 부담 증가 및 전대미문의 재무위기 상황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에서 최연혜 사장은 임직원과 국민께 드리는 ‘KOGAS의 5가지 약속’을 직접 발표했으며, 이어서 경영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설비 운영 역량 제고 ▶최고의 LNG 사업 역량 확보 ▶혁신경영 기반 확립 ▶소통·화합의 조직문화 구축 등 5가지 역점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에 대응해나간다는 각오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만이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치열하게 대안을 찾아 공사를 둘러싼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KOGAS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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