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500억원 규모 투르키스탄 LLP 사업 관계사 회동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 본사에서 20일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 본사에서 20일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

[이투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사장과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이 20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소재 삼룩카즈나사(社) 본사에서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5일 수주한 1조1500억원 규모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 발주 복합화력 건설공사에 관한 관계사 회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 회장과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은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이다. 2026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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