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활동 바탕 ESG경영 추진
고출력 태양광 모듈 지원

▲신성이엔지가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 사회공헌활동 MOU를 체결했다.
▲신성이엔지가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 사회공헌활동 MOU를 체결했다.

[이투뉴스] 신성이엔지가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청 등 20여개의 민·관·공·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강원도 지역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 계층에 전체 2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지원하고 유관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분야 서비스 체계 구축과 에너지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 참여에 따른 기술 지원, 대내외 업무 협조 등도 이어나간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2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시 지역 주민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2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분야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07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대한민국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다양한 규모의 친환경 고출력 모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