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이용빈 의원, 보급 장애요인 및 新비즈니스모델 모색

[이투뉴스]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태양광산업협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민원, 환경파괴, 계통문제가 없는 3無 사업인데다 ESG 기업경쟁력 강화, 신속한 보급확대, 지역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강점이 있다. 보급 잠재량 또한 50GW에 달해 태양광발전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보급은 매우 미약한 실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산단 태양광 보급의 장애요인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모색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산단 태양광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정책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된다. 

토론 좌장은 정우식 부회장이 맡으며 토론자로는 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 송채호 한국솔라시스템 대표, 하민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실 저탄소산단팀장, 김용현 한국광기술원 AI에너지연구센터장, 권금융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 김용태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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