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도입방향 설명하고 선정절차 안내 예정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이달 30일 제주시 선덕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 전력계통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등을 위한 장주기 BESS(배터리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력거래소와 제주도청이 주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 옥기열 시장혁신처장은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도입방향'을 발제하고, 윤호현 선도시장팀장은 'BESS 사업자 선정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첨부된 엑셀양식을 작성해 담당자에게 회신하면 된다.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제주도부터 저탄소 중앙계약시장을 시범 도입키로 하고 상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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