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장르와 표현력을 반영한 컬러 전시 공간 연출 

[이투뉴스] 노루페인트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에 팬톤페인트를 협찬했다.

전시 주관사인 마이아트뮤지엄과 노루페인트는 출품되는 작품의 장르와 표현력을 보다 쉽게 관람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컬러 전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이번 컬러 협업을 진행했다. 공간 연출에는 차별화된 색채감이 장점인 팬톤페인트 컬러 6종이 사용됐다.    

독일 퀼른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이 대거 출품된 이번 전시에는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앤디 워홀 등 수많은 거장의 작품이 공개된다. 또 작품을 루드비히 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배경과 당시 독일의 분단과 통합 과정에서 정치적인 탄압으로부터 작품을 보존한 시민들의 역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마이아트뮤지엄과 아트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팬톤페인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전시와 함께한 차별화된 컬러 공간 연출을 전시 현장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루페인트와 마이아트뮤지엄은 프랑코폰타나 사진전, 맥스 달튼 전시 등 컬러 공간 연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에서 3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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