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지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23일 마포구청 회의실에서 관계기관들과 ‘마포구 재난 공동대응 체계 구축 및 재난안전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마포구, 마포 경찰서·소방서, 육군3537부대1대대, 서울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포구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마포 핫라인’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 체계 구축, 재난예방 안전점검 및 캠페인, 재난 진행상황 공유, 재난 장비·이재민 관리·교통통제 등 협력체계 구축, 재난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 중추기관들이 모인 이번 협약체결로 안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마포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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