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2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화학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이 신임원장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무기재료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화학연구원에 입사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용 양자점 개발, GaN 단결정을 성장시키는 기술과 장비 기술 국산화 등에 기여한 LED 소자분야 전문가다.

연구원에서 정보전자소재연구센터장,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을 지냈고 미래선도연구장비사업단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소재부품단장,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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