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마포 본사서 무료공연 개최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한 이래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17회 무료공연을 열었으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 3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중음악을 비롯한 연극·뮤지컬·코미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월에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2월에는 성악 오페라 루체가 출연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연일정을 공지하면 문의가 쇄도해 신청자 모두를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문화발전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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