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기관 선정, 최대 1000만원씩 전달 

▲28일 실무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담당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8일 실무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담당 직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도내 폐광지역(정선·태백·영월·삼척) 복지인프라 강화를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전체 61개소 사회복지시설을 선정, 기관별로 최대 1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선 28일과 29일에는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 소개 및 관련 내용을 교육했다.

재단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729개 사회복지시설에 91억원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광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