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고졸 제한선발

▲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 본사 전경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중부발전은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인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감소 최소화를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 선발을 할 예정이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이다.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되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 순으로 능력 중심 인재를 선발한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험 응시자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중부발전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빈 사장은 “전년 대비 채용규모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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