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선정… "자사 고급휘발유 제품 우수성 알릴 것"

▲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오른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과 손을 맞잡고 있다.
▲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오른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과 손을 맞잡고 있다.

[이투뉴스]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5년 연속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공급사로 선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4일 용인에서 대회 주관사 슈퍼레이스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레이싱 최상위 클래스에 참가하는 차량은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카젠'을 주유하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경주용 차량 엔진은 높은 옥탄가에 맞춰 설계돼 고급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현재 HD현대오일뱅크는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 규격보다 높은 옥탄가 100 이상 고급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고급휘발유 '카젠', 초고급휘발유 '울트라카젠'에 이어 이달 고급경유 '울트라디젤'을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HD현대오일뱅크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현대오일뱅크에서 HD현대오일뱅크로 변경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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