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47명 및 임직원 가족도 동참 나눔가치 확산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당진공장 교육원에서 환경 동화책 완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당진공장 교육원에서 환경 동화책 완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신입사원들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동화책 만들기는 환경과 관련한 내용의 입체형 동화책을 직접 제작,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책자에 맞는 그림을 맞추고 붙이는 등 꼼꼼하게 입체 동화책을 제작했다. 

대한전선 임직원과 가족 1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신평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3개 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NGO인 글로벌비전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고압해외영업팀 박진우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자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교육, 지역사회, 환경 부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1사 1연안’,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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