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명소 공룡발자국 공원 청소

▲12일 석유공사 직원들은 공룡발자국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전시된 공룡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직원들.
▲12일 석유공사 직원들은 공룡발자국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전시된 공룡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직원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석유공사 직원들은 12일 울산 혁신도시 공룡발자국 공원을 찾아 벤치 등 야외 목조 구조물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주변 산책로를 돌며 생활 쓰레기도 직접 주웠다.

공사는 울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울산 명소인 공룡발자국 공원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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