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대상···21일까지 신청

[이투뉴스]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RE100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21일까지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해줌은 현장을 방문해 ▶RE100 이행방안 분석 ▶전력 사용량 파악 ▶기업의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기초 정보를 우선 파악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해 기업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해줌은 200여건의 RE100 컨설팅 경험과 국내 최대 RE100 이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선정 그린뉴딜 유망기업, RE100 시범사업 기업이다. RE100 컨설팅뿐만 아니라 이행 방안에 따른 태양광발전소 건설, 유지보수, PPA 매칭 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RE100 이행 방법 중 하나인 직접 PPA를 국내 최초로 추진했으며, 2.3MW 준공에 이어 추가로 3.5MW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제3자PPA도 약 6MW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10년간 IT기술 기반의 전문적인 분석과 태양광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RE100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며 “RE100 이행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RE100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RE100 컨설팅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그린에너지지원센터’를 통해서만 무료로 지원이 이뤄지며 신청은 (greenenergy@korcham.net)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줌( 02-889-994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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