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2번째 나눔 펼쳐

▲18일 부천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오 정다운 오케스트라단 악기 교체 지원행사’에서 GS파워와 부천시, 오케스트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부천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오 정다운 오케스트라단 악기 교체 지원행사’에서 GS파워와 부천시, 오케스트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가 부천지역의 음악 꿈나무를 위해 악기를 지원했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부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 정다운 오케스트라단’에 대한 악기 교체 지원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단은 부천 오정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음악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오케스트라단에 노후 악기 교체를 지원한 GS파워는 올해도 오래 사용한 바이올린과 첼로, 클라리넷 등의 악기 부품과 엠프 등을 전달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파워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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