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및 야영객 대상 부탄캔 안전사용 계도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이 해수욕장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이 해수욕장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이종대 본부장)는 21일 행락철을 맞아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제주 바다살리기 가스안전 캠페인’을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2022년 기준 월 평균 115만명의 여행객이 제주도를 찾았을 만큼 제주도는 ‘국내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유명관광지에는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공사는 21일 함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부탄연소기 안전사용요령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대 공사 제주본부장은 “아름다운 제주를 잘 보존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한 작은 행동이지만, 제주를 찾는 분들이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제주도를 아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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