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키로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왼쪽 다섯번째)와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여섯번째)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왼쪽 다섯번째)와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여섯번째)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5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기구 협력채널을 확대하고 내부통제 기능 및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부감사 지적 및 모범사례 공유, 감사인력 상호지원 및 협력,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우수사례 공유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높일 것"이라면서 "특히 현장중심의 예방적 감사체계를 확립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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