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유휴공간 및 시설물 활용 취약계층 지원키로

▲(왼쪽부터) 신경진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신경진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완)은 25일 경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이사장 신경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은 본사 체육관, 코라드홀, 식당 등을 활용한 장애인 내부행사를 지원하고 텃밭을 활용한 장애아어린이집 및 재활센터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을 돕기로 했다. 

자연복지재단은 장애아동 보육교육 및 장애아 보호자 경제활동 지원 등을 위해 2005년 8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취약계층의 사회활동과 사회적 협동조합 프로그램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