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개 기관 참석해 협력방안 논의

▲실무자가 정보보안 침해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실무자가 정보보안 침해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28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데이터·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관련 공공부문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데이터 해킹, 개인정보 탈취, 정보보안시설 재해‧재난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석유관리원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 수도권 11개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기관 실무자들은 예방 노하우, 피해 최소화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침해 대응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필수"라면서 "안전한 공공데이터 관리를 위해 협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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