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살아있는 기사와 대안 제시로 에너지산업 발전 기여 

[이투뉴스] 프리미엄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신문으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가스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으로 에너지, 기술, 정책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에너지산업 현장의 살아있는 기사와 대안 제시를 위한 취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국내 가스산업은 천연가스, LPG, 산업용가스 등 종별 확장은 물론 다양한 이용기기산업에 이르기까지 광폭의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가스산업이 갖고 있는 확장성의 장점을 활용하여 수소분야까지 미래 신사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IEA에 따르면 2030년 전세계 수소 수요는 1억15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EU에서는 H21 등 다양한 수소 혼입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금년부터 천연가스배관의 수소혼입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일천한 경험과 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의 제공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가스분야 산업과 학문, 연구의 총아인 우리 한국가스학회는 귀지의 편집방향과 궤를 같이 하며, 국내 가스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귀지의 창간 16주년을 충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많은 영광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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