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비판 통한 나침반 역할과 LPG업계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이투뉴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이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는 지난 2006년 창간 이래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비판으로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등 LPG업계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이를 위해 애써온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장되면서 환경성과 경제성 높은 LPG의 활동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일찍부터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해 유럽 LPG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친환경 선박시장에서도 LPG의 환경성과 실용성이 부각되면서 올해에는 국내 최초 LPG선박의 진수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4세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LPDi 트럭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LPG는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현실적인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수요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그래왔듯이 LPG업계에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거듭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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