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로 LPG판매업계 나아갈 방향 제시

[이투뉴스] 최근 세계 경제침체와 더불어 글로벌화된 우리나라 경제사정의 어려움으로 LPG산업과 더 나아가 LPG판매업계의 경영환경에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창간 16주년을 맞이하는 이투뉴스의 임직원 여러분께 전국 4,500여 LP가스 판매사업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 등 국가의 대형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관리 부실에서 초래되었습니다. 최근의 국가 및 사회의 화두는 안전입니다. LPG판매업계도 LPG소비자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중앙회 벌크위원회에서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벌크로리 차량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통하여 수많은 벌크로리 차량의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점검 업무를 추진하여 왔으며, 소비자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모바일 안전점검 시스템을 개발하여 액법 제30조의 공급자 의무에서 정하는 LPG소비자의 안전점검표 작성, 안전관리 실시대장, 안전공급계약서 등을 전산화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희 판매협회 중앙회의 노력은 영세한 LPG판매 사업자들이 국민의 취사, 난방연료인 생필품인 LPG를 안전하고 신바람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래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경제·안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기에 중앙회와 지방협회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간 16주년을 맞이하는 이투뉴스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우리 LPG판매업계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LPG판매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이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 및 가스업계의 선도자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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