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참가

▲서정규 글로벌기술센터장(왼쪽 세번째)과 김용헌 기술전략팀장(네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규 글로벌기술센터장(왼쪽 세번째)과 김용헌 기술전략팀장(네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1일 서울대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석유가스 개발기술 및 CCS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사는 ▶시추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장비 및 기술 ▶심층신경망 기반의 시추 굴진율 최적화 모델 개발 ▶테플론 마이크로 튜브를 활용한 용존 이산화탄소 공급장치 개발 등 유가스 개발 및 CCS 관련 주제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에서 유가스 개발 현황,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 연구과제, 석유개발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 공개제도 등을 소개했다.

서정규 석유공사 글로벌기술센터장은 "공사는 전통적 유가스 개발뿐만 아니라 CCS,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학계와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원공학회가 주최하는 '2023년 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공사를 비롯해 지질자원연구원, 광해광업공단 등 9개 회원사가 후원하며 14개 국내 대학이 참여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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