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외관 개선하는 ‘가치를 올리다’ 캠페인 일환

▲노루페인트의 지남철 마케팅전략실 팀장(왼쪽)과 김학근 직판사업부장(오른쪽)이 김화정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지남철 마케팅전략실 팀장(왼쪽)과 김학근 직판사업부장(오른쪽)이 김화정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노루페인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산동구 마두1동 백마마을 1단지 삼성아파트 노인복지센터에 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물 노화방지 페인트 ‘큐피트마스터’를 후원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노루페인트의 김학근 직판사업부장, 지남철 마케팅전략실 팀장을 비롯해 김화정 관리소장, 김봉순 노인회장, 김영희 입주자대표회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노후화된 시설물 외관을 개선하는 ‘가치를 올리다’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노인복지센터와 관리사무소 등이 위치한 건물 외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가 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한 백마마을 1단지 삼성아파트는 지난 2018년 오랜 시간 함께한 경비원들의 고용유지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등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아파트로 알려진 바 있다. 

건물 외관 환경 개선에 사용되는 큐피트 마스터는 외벽의 미세 크랙을 커버해 철근 골조를 보호하는 탄성과 초기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해 주는 고내후성, 도막 및 콘크리트 내부로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발수성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인천 소재 ‘성언의 집’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페인트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설의 환경개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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