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국진)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날을 맞이해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원장 이원재)을 찾아 임직원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재원을 활용하고 기부자의 희망기부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상생의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디딤돌 장학금과 함께 직원들이 기부한 어학·자격취득 관련 학습용 도서 50여권도 기증됐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에 이어 이달 내 일손부족 농가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국립공원공단 합동 야영객 대상 대국민 가스안전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김국진 경남서부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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