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17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강영석 가스안전공사 본부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남태한 국립공원공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식 종료 후 무등산 증심사 출입구에서 가스안전 캠페인 및 ESG경영 정착의 일환인 ‘플로깅 데이’(환경보전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무등산 내 가스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평촌마을, 화암마을, 배제마을과 권역 내 지역민이 상시 이용하는 민박 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특히 가스안전점검 및 맞춤형 교육, 방문객과 주민 대상의 안전 및 보건관리, 가스안전 장치인 타이머콕 보급, ESG경영 정착의 일환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 할 예정이다.

강석영 공사 광주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 내 가스안전에 필요한 부분을 아낌없이 지원해 가스재해 및 기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지역민께서 항상 안심하고 시설물 등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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